폴 김 교수, 북가주 학부모들과 만난다

3월초 트라이밸리서 특별 강연

북가주 한국학교 초청에 수락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한희영 회장이 각 학교 교장들에게 폴 김 교수의 초청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명한 한인 교육공학자 폴 김 교수(스탠포드 대학)가 북가주 학부모들과 만나게 됐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한희영·이하 협의회)는 20일 헤이워드 세종한국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올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희영 회장은 “폴 김 교수와 연락이 닿았다. 강연 요청을 했는데, 의외로 쉽게 수락을 하더라. 3월 3일로 일정을 잡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47) 교수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미국에 온 경우여서 특히 이민자 가정에 전하는 메시지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저서 ‘교육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가 유명할뿐 아니라, 각종 강연의 인기 강사로 명성이 높다.

한 회장은 “처음에는 막연히 스탠포드 대학에 계신다는 사실에 착안해 접촉을 시도했다”며 “그런데 의외로 쉽게 일정을 내주시더라. 유일하게 빈 시간이 3월 3일(토)이라고 하시며 승락하셨다. 마침 트라이밸리 한국학교에서 장소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폴 김 교수는 3월 3일 열리는 제47차 교사 연수회(봄특강) 중에 특별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하게 된다.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이라는 주제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이날 모임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포함한 행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도 참석해 각 학교 교장들과 상견례와 함께 한국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 총영사는 부임 초부터 임기 중 가장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정치력 신장과 함께 한국학교 지원을 꼽았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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