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인상 주민투표에 부쳐져

MTC 통행료 관리위원회

만장일치로 상정안 통과


베이 지역 다리 통행료 인상이 주민투표로 결정되게 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위원회(MTC·Metropolitan Transportation Commission) 산하 베이 지역 통행료 관리위원회(Tha Bay Area Toll Authority)는 24일 만장일치로 오는 6월 5일 실시되는 선거에 다리 통행료 인상 방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MTC는 그동안 베이 지역 교량 관리를 위해 통행료 인상을 추진했으며, 2019년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달러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가주 정부로부터도 해당 방안을 승인받았으며,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MTC의 결정으로 베이 지역에 인접한 9개 카운티 주민들은 오는 6월 5일 선거에서 통행료 인상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게 됐다.

선거에서 요금인상이 확정되면 별도의 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는 금문교를 제외한 모든 교량에서 2019년과 2022년, 2025년에 각각 1달러씩이 통행료가 인상된다. 통행료가 1달러 인상되면 연간 약 1억2500만 달러의 수입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교량 유지보수와 도로 확장 등 베이 지역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해 나가게 된다.



최정현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