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한 새해 계획 이렇게…많이 움직이고 친구 사귀어라

집에서만 생활한다면
취미·봉사활동 찾아야

건강 식단, 운동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야 성공

새해 계획으로 새로운 공부나 취미생활을 시작하면 친구도 사귀고 일상생활에 활력도 생겨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다.
새해가 밝았다. 일찌감치 새해 계획을 세워 놓은 이들도 있겠지만 분주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이제부터 새해 계획을 세우려는 이들도 있을 터. 최근 선라이즈시니어리빙(sunriseseniorliving.com)이 게재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려는 시니어들을 위한 새해 계획을 소개한다. 만약 새해 계획이 매해 작심삼일로 끝나 걱정부터 앞선다면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일단 계획부터 세워보자. 작심삼일이 반복되다보면 꽤 괜찮은 한해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목적이 있는 삶=많은 시니어들이 은퇴 후 삶의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집에만 칩거하거나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면서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까지 잃게 되기도 한다. 이는 은퇴 후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 만약 올해는 심기일전 삶의 목적을 찾고 싶다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다.

또 외국어나 컴퓨터 등 새로운 공부 혹은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삶의 목적을 찾는데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건강한 식생활=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와는 다른 식단 계획이 필요하다. 시니어들은 칼로리는 적게 섭취하되 필수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비타민D와 비타민12 결핍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영양소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활동적으로 생활하기=활동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관절염이나 당뇨, 고혈압 등 시니어들이 흔히 걸리기 쉬운 질병 발병률을 낮춰준다. 따라서 새해에는 하루 10분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요가, 수영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 계획을 세워 코어 강화, 균형감각 기르기, 활력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해보자.

▶믿을 수 있는 의료진 찾기=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자신의 건강문제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이다. 따라서 만약 지금 자신의 주치의나 자주 찾는 의사가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기 힘든 상대라면 더 늦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의료진을 찾도록 하자. 나이 들수록 그 어떤 인간관계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의사 유무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든든한 사회적 관계 형성하기=나이와 상관없이 좋은 친구만큼 든든한 삶의 동반자는 없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좋은 친구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따라서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각종 모임을 만들거나 모임에 가입해 활발한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어 서로의 삶을 나누며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게다가 이처럼 외출할 곳이 생기면 집에만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훨씬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일석이조.

▶뇌 건강=보통 새해계획으로 건강과 관련된 것이라 하면 으레 성인병 예방이나 체중감량 등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뇌 건강도 빼 놓을 수 없다. 메모리케어 리타 알트먼 부사장은 "퍼즐이나 각종 게임을 할 때도 매일 같은 것을 반복하기보다 단계를 높여 뇌를 더 많이 사용하다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뇌는 그 단계에 적응하게 된다"며 "또 외국어 학습처럼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기억력 및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주현 객원 joohyunyi30@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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