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보라, 죽기 전 김서형과 만났다.."시험문제 유출했죠?" [종합]

[OSEN=이소담 기자] ‘SKY 캐슬’ 김보라가 김서형에게 찾아갔던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황우주(찬희 분)가 김혜나(김보라 분)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게 됐다.

이날 강예서(김혜윤 분)는 학교에서 조퇴한 후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갔다. 주영은 예서에게 “혜나가 죽은 건 전적으로 혜나 탓이다. 엄밀히 따지면 혜나는 가진 게 많은 아이다. 예서 네가 가진 걸 빼앗고 싶은 욕심이 화를 부른 거다”며 위로했다. 예서는 “우주 아니다. 정말 아니다. 우주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주영은 “우주는 13살 그 어린 나이에 친엄마를 잃었다. 그 상실감에 강제전학도 당한 적도 있다. 새엄마 생기고 가출도 수차례했다. 한 마디로 문제아다”며 예서를 세뇌시켰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예서를 걱정했고, 주영은 “예서 저랑 있다. 적어도 일주일은 제가 옆에서 함께 해줘야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올 것 같다. 외람되지만 지금은 어머니랑 같이 있는게 오히려 공부에 방해될 것 같다.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영은 팬던드를 선물하며 “강예서는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 테니까. 사랑해 예서야”라고 말했다.

혜나가 추락한 뒤 베란다에는 빨간 후드 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우주가 당일 입고 있던 옷이 바로 빨간 후드 티였던 것. 수임은 “캐슬 안에 사는 사람이 범인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임은 서진에게 “천벌을 받을 년. 불쌍한 애 죽여놓고 내 아들한테 누명을 씌우냐. 이렇게 죄를 짓고도 네 딸이 무사할 것 같냐”고 말했고, 서진은 “내새끼 건들지 마라. 네 아들 살리려고 내 딸 사지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 수임은 “남의 자식 사지로 몬 건 너다. 너 지금 네 딸마저 사지로 몰고 있다. 나 지금 검사한테 가는 길이다. 가서 진실을 다 밝히고 말 테니까 두고 봐라”며 우주를 살릴 방법을 생각했다.

이때 강준상(정준호 분)은  원장과 골프 약속 때문에 혜나의 장례식장에 불참하겠다고 했다. 이에 서진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가자”고 설득했으나 준상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거절했다. 진진희(오나라 분)가 서진에게 사과하는 과정에서 강예빈(이지원 분)도 혜나가 준상의 친딸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바. 예빈은 준상에게 “아빠가 사람이냐. 혜나 언니가 딸인 줄도 모르고 장례식도 안 가고 아빠가 사람인 거냐. 혜나 언니 아빠 딸이다”고 밝혔다. 준상은 “선재도라니 무슨 말이냐. 설마 김은혜? 사실이냐”고 물었고 서진은 “사실이다. 혜나 당신 딸이다”고 답했다.

수임은 우주로부터 혜나가 했던 말을 들었다. 주영이 자신에 대해 예서의 학습도구일 뿐이라고 했다는 것. 수임은 “예서 코디가 혜나가 만약 김주영을 찾아갔다면”이라며 주영을 의심했다.

앞서 혜나는 주영을 찾아가 “강예서 서울의대 떨어뜨려달라”며 시험 문제를 빼돌린 것을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녹음 내용을 예빈이 찾아냈으며, 서진은 녹음된 음성을 들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주영은 자신을 찾아온 수임에게 “너도 영영 나오지 못할 지옥불에서 살아봐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이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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