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D, 지역 토지세 신설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지난해 LA 전역에 발생된 사상 최악의 산불로 화재 진압과 응급 지원이 급증하자 LAFD (Los Angeles Fire Department)가 유권자들의 지역 토지세 지원을 요청했다. LAFD는 가주 내 화재뿐만 아니라 911 구급 비상 대응에 걸쳐 다방면의 응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LAFD의 낙후된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로 화재 진압 및 구급 비상 대응에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지역 토지세 지원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지난 10년간 LA 지역의 응급 의료 사고는 50% 증가한 반면 구급 대원은 5% 미만의 증가세를 보여 극심한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했다. 또한 응급 서비스를 위한 통신시스템, 응급 물품, 소방 및 의료용 차량 등이 20-30년 이상 사용돼 교체 및 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됐다.

이에 대해 LAFD는 오는 3월 3일 투표에서 지역 토지세 신설안을 제안해 911 비상 서비스와 화재 대응을 위한 지역 기금 조성을 요청하고 나섰다.

LAFD의 지역 토지세는 유권자들에 의해 종료될 때까지 1 스퀘어피트 당 구역세 6센트를 부과하는 방안이다. 모인 기금은 LAFD의 노후된 장비 교체와 소방관 인력 증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AFD는 지역 토지세 신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http://bit.ly/2020LAFD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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