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N 4년에 졸업 100명중 16명뿐

롱비치 85.1%로 최고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캘스테이트(CSU) 노스리지 학생들의 4년 졸업률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캘스테이트 총장실에서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스리지 캠퍼스 재학생 10명중 1.6명만 4년 내 졸업했다. 전체 23개 캠퍼스 중에서는 꼴찌에서 4번째로 나타났다.

졸업률이 가장 높은 캠퍼스는 해양 아카데미로 58.6%를 기록했다. 그 뒤로 샌루이스 오비스포 57%, 샌디에이고 48.2%, 소노마 41.1%, 롱비치 캠퍼스가 34.2%로 각각 조사됐다.

반면 최저 졸업률을 기록한 캠퍼스는 11%를 기록한 LA로 나타났으며, 이스트베이 12.1%, 도밍게즈힐스 15.8%, 노스리지 16.5%, 베이커스필드 17.4% 순이다. LA 캠퍼스는 2015년 6.5%의 졸업률을 기록했으나 그나마 4.5% 포인트 상승해 11%가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졸업률이 가장 오른 캠퍼스는 롱비치로 2015년의 16.1%에서 무려 2배가 넘는 18.1% 포인트가 증가했다. 그 뒤로 샌호세 캠퍼스가 15.2% 포인트 상승했으며, 샌디에이고 12.7%, 소노마와 새크라멘토가 각각 11.8% 포인트 올랐다. 또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풀러턴 캠퍼스의 경우 29%로 2015년도의 21.9%에 8% 포인트 뛰었다.

편입생의 경우 2년 졸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소노마 캠퍼스로 62.4%로 나타났다. 반면 4년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롱비치로 85.1%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롱비치 캠퍼스의 브라이언저스카이 부학장은 “자체 기금을 사용해 우수한 교수진을 추가로 채용하고 학생들에게 학기당 듣는 과목을 더 많이 듣게 격려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CSU는 오는 2025년까지 4년 졸업률은 캠퍼스 평균 40%까지, 6년 졸업률은 70%까지 끌어올리는 이니셔티브를 진행중이다.

사회부 부국장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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