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련 전문직, 이민자 비율 증가

1995년 대비 4~5%P 상승

고숙련 전문직 종사자 중 이민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년 간 고숙련 전문직에서 일하는 노동자 중 이민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과 수학같은 분석 기술(Analytical Skills)을 요하는 직종에서는 이민자의 비율이 1995년 19%에서 2018년 24%로 늘어났다. 글쓰기나 말하기 같은 기초 기술(Fundamental Skills)을 중시하는 직업에서 20%에서 25%로 증가했으며, 협상이나 설득과 같은 사회적 기술(Social Skills)이 필요한 직업에서는 26%에서 30%로 이민자 비율이 증가했다.

이민자 그룹별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라틴계 이민자들은 저숙련 기술직에 종사하는 비중이 다른 그룹보다 높았다. 반면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고숙련 전문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흑인 이민자들은 저숙력 직종과 고숙련 직종에 폭넓게 분포돼 있었다. 또 백인 이민자들은 고숙련 전문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장은주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