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일 칼럼]코로나, 하늘이 내린 재앙일까요?

요즘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비상사태를 만났습니다.
부산, 대구, 경북지역은 물론 이제 전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점점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는 것보다 피해를 입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불쌍히여기며, 하나님께 울며 간구하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모든 성도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정부가 수년 전부터 대대적으로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선교사들을 쫓아내고, 많은 교회들을 문을 닫게해서 이번 사태를 하나님이 중국에 내린 재앙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이 바이러스에 전염된 환자들이 온세계에 퍼져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말입니다. 병원들마다 어렵습니다.
이제는 환자를 돌보거나 검사를 해야할 의료인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큰회사들은 물론 작은회사들까지, 소상인들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엔 웃음이 사라지고,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어떤 교회들은 예배도 드리지 못합니다.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겁이나서 잘 모이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나라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입국하지 못하게 합니다.
정말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해야하는 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믿음으로 부르짖어야할 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유다 백성들이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 그 백성들을 심판하시는데 바벨론 나라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심에 하나님께 항의를 합니다.
아무리 그 백성들이 오랫동안 범죄하여 어쩔 수 없이 심판을 하시는데, 어찌하여 야만인들의 강포와 패역으로 의로운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히게 내버려두냐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합 1:13) 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계시로 응답하시기를 그들의 종말이 속히 올 것이다. 좀 더디더라도 기다리라고 하신 후에,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계속 계시의 말씀을 전하시고 나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길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중에서도 그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7-19)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동서남북이 다 막혀도 위는 열려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하박국처럼 이 사실 하나로도 즐거워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힘 주셔서 결국 헤쳐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도와주실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나라를 향한 진노 중에서라도 크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나라가 짓는 죄를 용서하시고, 백성들이 더이상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더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하소서. 현재 온세상에 전염된 자들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구원하소서. 교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게 하소서. 복음을 위한 사역들이 멈추지 않게 하소서. 백성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힘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일 / 가든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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