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류경수 "마지막회 액션 신 활약? 밤샘 촬영에도 즐거웠다" [인터뷰①]

[OSEN=심언경 기자] 배우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류경수는 2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OSEN 사옥에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장가에 대적하기 위해 단밤 포차를 연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국내 요식업계 1위 IC의 대표가 되는 과정을 주요 서사로 한다. 

극 중 최승권 역을 맡아 열연한 류경수는 종영 소감을 묻는 말에 "여태까지 한 작품 중 제일 긴 시간을 촬영했다. 종영한 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즐기면서 했던 작품이다. 자연스럽게 좋은 분위기가 조성이 됐던 것 같다. 되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왼쪽 이마에 있는 칼자국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승권은 조폭 출신의 단밤 홀 직원이다. 차후 IC 본부장까지 진급하며 새 삶을 살게 된다. 이와 같은 극적인 변화는 박새로이와의 만남 덕분이다. 

최승권은 겉으로는 거칠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한없이 따뜻한 인물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제시해준 박새로이에 대한 의리도 상당하다. 이러한 최승권의 면모는 15회, 16회에서 더욱이 도드라졌다. 최승권을 위한 회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류경수는 안보현(장근원 역), 원현준(김희훈 역)과 실감나는 액션 신을 선보였다. 류경수는 당시 촬영 비하인드를 묻자 "석모도에서 찍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추웠다. 저녁에 시작했는데 해 뜰 때까지 촬영을 했다. 일몰도 보고 일출까지 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분위기에 대해 "밝은 분위기에서 다 같이 웃으면서 찍었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났다. 다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되게 자연스럽게 흘러갔다"고 전했다.  

해당 신을 위해 특별히 기울인 노력이 있냐는 질문에는 "촬영 전부터 기대를 한 신이다. 어떤 감정으로 연기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항상 안전하게 마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줄넘기 및 체력 증진 훈련을 했다. 마인드 컨트롤도 했다"고 답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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