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네바다 주 접경 인근서 규모 5.1 지진

4.3-4.4 규모 여진 43차례나 계속

1일 오후 3시30분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진앙지(빨간색표시)인 캘리포니아 주 모노 레이크와 네바다 주 미나 시 인근.
1일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경계선 인근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을 시작으로 진도 4.4의 지진과 3번의 4.3 규모의 지진을 포함해 하루 사이 43차례의 여진이 연속 발생했다.

지역매체 SF게이트는 미 지질학조사 결과를 인용해 몬테크리스토 지진으로 명명된 이 지진이 네바다 주 미나 시 남쪽 16마일 지점(캘리포니아 모노레이크 동쪽방면 60마일지점)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북가주 새크라멘토와 레이크 타호지역을 포함해 라스베이거스까지에서도 감지됐다고 전했다. 그래험 켄트 네바다 지질학연구소장은 이번 지진이 지난 5월 15일 발생한 66년만에 최대 규모인 6.5 지진의 후속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행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비거주지역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세기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지난 1906년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진도 7.8이었고 그 다음은 1980년 유레카 서쪽해안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4 지진이었다.

한편, 베이지역에는 지난 1989년 10월 17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360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약 100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김동규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Video News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