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콜리세움에 대규모 백신접종소 신설

16일부터 하루 3000명 접종 가능
찾아가는 이동식 접종소도 검토

16일부터 가동되는 오클랜드 콜리세움 대형백신접종소가 들어설 대형주차장
3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16일부터 대형백신소가 운영된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
남가주 LA 다저 스타디움과 샌디에이고 펫코 공원, 새크라멘토 칼엑스포 위치에 대형백신 접종소 설치에 이어 오클랜드 콜리세움에 하루 6000도스(3000명분)의 백신 접종이 가능한 대규모 백신접종소가 추가 설치된다.

지난 3일 개빈 뉴섬 주시사는 콜리세움에서 가진 언론보도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이곳에서 하루 3000명씩 백신접종이 가능한 대형 접종소가 설치, 운영된다고 밝혔다.

접종은 우선순위 대상자인 알라메다카운티내 현장 의료인력을 포함한 헬스케어 종사자, 장기 요양원 거주자, 긴급구조를 담당하는 소방관, 경찰 등과 함께 식품과 농업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 곳에서는 교사 및 카운티내 65세이상 주민을 포함해 인근 지역 해당자들까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고 실시한다고 비상운영반(OES) 브라이언 퍼거슨 대변인이 말했다.

콜리세움 접종소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100일내에 설치되는 미 전역 100개 대형접종소 중 한 곳으로 같은 날 LA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에도 설치가 확정됐다.

현재 운영중인 베이지역별 주요 대형 백신접종소는 샌프란시스코는 시티칼리지와 모스콘 센터, 산타클라라는 49ers’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카운티 주민을 우선대상으로 하루 5000명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는 카이저퍼머난테, 스탠퍼드헬스케어, 서터헬스, 존뮤어헬스, 세인트 조셉헬스, 디그니티헬스, 옵텀서브 등이며 오는 11일부터는 백신 1백만 도스(50만명분)를 미 전역 월그린과 CVS, Rite Aid 6500개 약국점을 통해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카운티별 보건국 백신접종 현황자료를 보면 1차 우선대상자를 위한 백신공급(2회접종분)량이 충분치 않아 16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까지는 최소 수 주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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