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보건국 새라 코디 국장은 “카운티는 코로나19로 지금까지 10만 7700명의 누적 확진자와 1669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베이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올 여름까지 적어도 16세이상 주민 85%에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아직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노령자들에게 서둘러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 현재 카운티 헬스시스템을 통해서 일일 약 1만여 명이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기준 산타클라라 카운티 전체 주민 25만 4758명 중 65세 이상자 등 우선순위(1A)에 해당하는 최소 8만6350명이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마테오 카운티는 언급한 같은 직종 종사자들에게 22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