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배동성 "♥전진주와 천국느낌" 4년 만에 찾은 '신혼life' (ft.말잇못 정리)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4년 전 재혼한 배동성과 전진주가 출연하며 박물관에서 호텔로 변신한 집을 보며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신애라는 "셀프 신박한 정리를 하신 분"이라며 개그맨 배동성을 소개했다. 4년 전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한 그는 깨볶는 신혼생활로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바 있다. 

배동성은 "16일간 박스와 물건 꺼내 아내와 정리를 했다, 물건의 1/3을 비웠으나 여전히 꽉찬 느낌"이라며 고민을 전했다. 직업이 연예인이라 옷과 신발이 정말 많다고. 이어 배동성의 집으로 향했다. 

MC들은 거실 전면 말들로 가득한 인테리어에 대해 깜짝, "말 많은 집 처음, 말부자다"고 했다. 배동선은 "말로 먹고사는 집이다 보니까"라며 말 애호가의 컬렉션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MC들은 적토마색의 거실바닥부터 천장까지 화려한 인테리어에 대해 "예사로운 부분이 하나도 없어, 유니크하다"면서 독특한 소재의 인테리어에 놀라워했다. 급기야 벽은 현무암으로 습도조절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이에 박나라는 "프로그램이 헷갈려, 구해줘 정리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투머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로마시대 유물처럼 보이는 액자부터 동서양이 뒤섞인 모습.진귀한 자태의 말술 컬렉션까지 보이자 신애라는 "또한 여긴 그냥 전시관"이라 했고, 그럼에도 서로를 보며 흐뭇해하는 두 부부를 보며 MC들은 "말 때문에 정신없고 두 사람 꿀 떨어지는 모습에 또 놀란다"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4년 전 두 집 살림을 합쳐 가구들도 두배씩이다"고 했으나 주방은 부족한 모습. 아내 전진주는 "요리연구가인 만큼 자랑하고 싶은 주방이었으면 좋겠다"며 넉넉하지 않은 주방수납에 대해 언급했다.  

침실로 이동했다. 침실에서도 말 박물관처럼 전시들이 가득했다.금장식 두른 말 액자부터 말에 대한 애정으로 말이 주인이 된 침실. 실제로 섰던 몇 백년된 말 안장도 있다고. 급기야 유명한 조선시대의 병풍과 도자기 컬렉션, 그리고 경주에 있어야할 법한 왕관까지 인테리어 되어있자 모두 "이건 박물관에 가 있어어야 하지 않냐"며 놀라워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집을 돌아봤다. 대대적인 정리 속에서도 어수선한 모습이 집이었다. 배동성은 "한 번 정리했음에도 쉽지 않은 정리,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다시 한 번 비우고 싶다"고 했다. 방의 목적을 정하지 않아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느낌. MC들은 "갤러리를 통으로 비워야한다"고 했고, 두 사람은 "각오에 부응하는 의미로 확실히 비워보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가장 먼저 배동성은 처음부터 사운드바를 통크게 내놓았고, 전진주는 가방을 정리했다.그러면서 가봉 속에 넣어둔 돈들이 막 튀어나와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대대적인 집 비우기 전쟁을 보였다. 

이때, 박나래는 "수집가라 조심스러럽지만 한 마리라도 비울 생각 없나"고 질문, 배동성은 "말은 말도 마세요"라고 했으나 "사실 사이즈 큰 말이 하나 마음에 안 든다"며 백마 동상을 가져왔다. 아내 전진주는 "말 종류 모으기 시작했으면 소중하지 않은 말은 없다"며 말 수집을 지지했으나 박나래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하며 두 사람을 설득 시키는데 성공했다.   

4년 전 결혼식 앨범도 발견했다. 신애라가 "싱글생글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고 하자배동성은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두 번째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동성은 "이게 개그 아니냐"며 뼈그맨 면모를 보였고, 박나래는 "선배님 리스펙이다"며 존경심을 보였다. 

배동성에게 결혼 후 좋은 점을 물었다. 배동성은 "혼자 일 끝나고 집에오면 쓸쓸했으나 결혼하니 안 외롭다"면서 "출근할 때 항상 문 앞에 배웅하고, 문소리만 나도 달려나오면서 수고했다고 안아줘, 과거가 지옥이면 지금은 천국"이라 했다. 전진주 역시 "늘 똑같은 한결같은 모습에 반했다"고 하며 신혼부부처럼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배동성은 "너무 늦게 만난 반려자,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자"라면서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항상 사랑스럽고 실수를 해도 귀엽다"고 했고, 전진주는 "귀여움 많이 받고 살고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다시 정리를 진행했다. 말 때와는 달리, 명품 옷들도 시원하게 비웠다. 하지만 말이 달린 옷을 발견하자 배동성은 "잘못 내놨다"고 했고, 박나래는 "말 바지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일주일 후, 심각한 정리에서 신박한 정리를 바뀌었을지 집안을 다시 둘러봤다. 현관부터 다양한 화분들이 화사한 비주얼을 보였다. 신애라는 공간 재배치에 더 신경을 썼다고 했고, 아내를 위한 공간에 더욱 맞췄다고 했다. 

21년 묵은 집이 신혼집으로 대변신할 예고를 안긴 가운데 훨씬 깔끔해진 공간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훨씬 넓고 쾌적해졌다. 특히 신혼집 느낌의 인테리어 배치에 기뻐한 두 사람은 "오늘부터 신혼1일차"라며 만족했다. 


 
가장 기대되는 주방으로 향했다. 배동성이 아내를 위해 리모델링을 신청해, 주방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20년 된 주방의 새로운 변신이었다. 배동성은 "아내에게 사랑만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해, 이제 아냄나을 위한 주방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고 했고, MC들은 "이 부부 너무해,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린 이미 완패"라며 달달한 모습에 덩달아 흐뭇해했다. 

300개 남짓한 말 컬렉션이 난무했던 침실로 이동했다. 침실은 배동성의 단독 공간을 위한 응접실로 탈바꿈됐다. MC들은 "중세시대 왕의 방 느낌, 여긴 진짜 박물관이다면서 박물관이 살아있는 방이라했다. 배동성은 "나래BAR 아닌 여긴 동성BAR"라고 했고 박나래도 "완전 인정"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급기야 술병을 꺼내 이미 술에 취한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아내를 위한 드레스룸 공간으로 향했다. 전진주는 "여기 우리 집 맞지?"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만의 서재가 생긴 공간에 눈을 떼지 못 했다. 특히 간혹 집에 놀라온다는 아들을 위한 공간도 되자 더욱 감동했다.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의 온기가 남아있는 의자를 중심으로 앤티크한 공간이 활용되자 전진주는 "엄마 품에 안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울컥하고 소름 돋았으나 기쁜데 울지말자고 꾹 참았다"면서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했고 배동성도 "아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줘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공간은 새로운 신혼집 분위기를 더욱 올려줄 안방이었다. 호텔 느낌의 안방으로 변신,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의 배치가 놀라움을 안겼다. 신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안방이 됐다. 배동성은 "진짜 호텔, 21층 14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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